2021 스타벅스 겨울, 크리스마스 한정 MD
점심 차려먹기가 귀찮아서 밥먹을 겸, 공부할 겸 동네 스타벅스에 갔다.
매장에 들어가서 보니까 벌써 겨울, 크리마스 느낌 MD 들이 나왔더라
은근 귀여운 것들이 많았음
이건 위에서 세번째 줄에 있는 푸드 컨테이너?인지 뭔지하는 푸드 어쩌구였다.
안에는 보온병같은 재질이었고 푸드 어쩌고인거 보니까 안에 음식 뭐 스프나.. 이런거 보온해야되는 음식물 담는 통 같다. 어떻게 보면 도시락통?
꽤 이뻤음 쓸일은 없지만
홀리 우드리드 글라스 캐니스터 600ml, 홀리 레드 타이머
아기자기하니 귀여웠다. 캐니스터는 뭔지 잘 몰라서 찾아보니까 홍차 잎 담아두는 통같은 거더라 원두같은거 담아놔도 좋을거 같았음.
타이머도 조그마해서 베리 큐트 했음
근데 너무 크리스마스같은 디자인이라 몇달쓰면 창고에 쳐박아야 할 것 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용 열쇠고리(홈스위트홈 베어리스타 키 체인)랑 홀리캣 슬리핑 키체인
오른쪽 저거는 지퍼 열어서 안에 뭐 동전정도 넣을 수 있게 생겼음
너무 귀여워서 순간 살까말까 고민햇는데 13000원은 개오바라 패스함
귀엽기는 엄청 귀여움
얘네들도 크리스마스 시즌용 콜드컵인진 모르겠지만 엄청 대용량 콜드컵들도 새로 나왔나보다
엄청 화려하고 컸음
잘은 모르겠지만 1리터도 훨씬 넘을거 같기도 하고.. 용량 큰건 좋은데 위로 길고 높아서 쉽게 엎을거같아서 불안해 보였다
구경 다 하고 배고파서 얼른 주문했다
쿨라임피지오(엑스트라 스파클링)하고 치즈그린 어니언 브레드 시켰음
쿨 라임 피지오야 머 항상 시원하니 좋았고
빵은 처음 먹어보는거였는데 바게트에 안에 대파+치즈+베이컨으로 된 톨핑이 들어있었음
사아알짝 짭짤하고 맛은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대파 식감이 내취향은 아니었다
한입 베어먹으면 대파가 넘 찌이익하고 딸려나와서,, 큼
담엔 굳이 안사먹을듯 ㅋㅎ~~~~